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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: 취업과 전공은 일방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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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2009년 11월 24일 15:17, 읽음 : 1081

90대학 4학년, 학교라는 테두리에 갇혀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진로를 확실히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회의 첫발을 어디로 내디뎌야 할 지 막막하기만 했습니다. 몇 날 며칠을 고민해도 단순한 다른 문제들처럼 쉽게 풀리지 않았습니다. 일단 법학 전공을 살려보기로 하고 변호사 사무 실에 지원을 했습니다. 기회가 좋았는지 몇 번의 면접으로 입사 소식을 전 해들을 수 있었습니다. 입사 후 학교에서는 배우지 못한 여러 가지를 배 울 수 있었고 얼마 안 돼 상사 분의 퇴사로 혼자 일 처리를 하게 되면서 어려움보다는 배움의 즐거움이 더 컸습니다.

변호사 사무실에서 1년 넘게 일한 후, 장래에 대한 진로 문제로 다시금 고 민하게 됐습니다. 법 현장에서 일하다 보니 법학에도 다양한 분야와 진로 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. 다른 길로 가면 어떨까라는 이런저런 생각 으로 머릿속이 복잡해졌습니다. 지금이 아니면 다른 진로를 선택할 수 있 는 기회가 없을 수도 있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. 우선 불안한 미래에 대 한 압박감이 몸을 짓눌렀습니다. 실패를 맛보더라도 과감하게 도전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
그러던 가운데 공무원시험에 도전을 했습니다. 주위 사람들에게 일을 관두 고 법원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고 하자 여기저기에서 만류를 했지만 이 미 내려진 결단을 돌리진 않았습니다.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할 때도 이론 적인 한계를 느껴 공부를 다시 하고 싶었습니다. 길게는 2년 기간을 잡고 열심히 한다면 법원 공무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. 이후 한 번의 실패를 맛보고 두 번째 실패를 연이어 경험하면서 세상에 쉬운 게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.

조금 더 하면 될 것 같은데 미련이 남아 다시 마지막으로 한번 더 해볼까 갈등도 했지만 또래 친구들보다 도태되어 간다는 생각에 두 달 정도의 정 리 시간을 갖고 취업시장에 다시 나섰습니다.

처음으로 변호사 사무실에 지원할 때와 달리 이번에는 짧은 경력과 많은 나이 때문에 지원하기조차 녹녹치 않았습니다. 여기 저기 이력서를 넣었지 만 퇴짜 맞기 일쑤였습니다. 취업하기가 많이 어려워졌다는 생각에 점점 자신감이 없어지기 시작했죠.

하지만 제게는 선택한 전공, 처음 몸담은 직무, 우연이든 필연이든 제게 습관적으로 또는 운명으로 이끌려던 학문에 대한 열정, 새로운 분야에 대 한 도전정신이 있었습니다. 계속 낙방하는 이력서를 핑계 삼지 않고, 내 일에 대한 확신을 끝까지 잃지 않았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듯합니 다. 얼마 후 오랜 기다림 끝에 한 중소기업의 법무팀에서 두 번째 직장생 활을 시작하게 됐습니다.

취업에 대한 고민은 당연히 통과의례라고 생각합니다. 단지 취업 이전에 자신의 신념만을 버리지 않는다면 수많은 이력서나 다른 공부로 지쳤다고 해도 언젠가는 여러분의 손을 들어 줄 것입니다.

     

 
  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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